제법 선선한 날씨가 찾아온 9월 저희 성남시청소년자립지원관(혼합형)은

생활관 입소 청소년 대상으로 '사회적응 프로그램'을 진행하였습니다.

이번 9월에도 생활관에 입소한 저희 자라미 청소년들과 자립전담요원 선생님들이 함께하여

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.

또한,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가전이나 가구의 청소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

스스로 주거 환경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.

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에 있던 청소년들은 나날이 늘어가는 요리실력을 습득할 수 있었고,

신규로 들어오게 된 청소년들은 타 청소년들 그리고 선생님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.

이 외에도 일반적인 정리정돈 습관 뿐만 아니라 자주 사용하는 청소기, 세탁기, 건조기 등 관리법에 대해서 직접 배우고 실습해볼 수 있는 시간을 통해

앞으로 청소년들이 독립했을 때 가전가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.

 

저희 자립지원관은 생활관 입소 청소년들이 생활관에서 퇴소 후 자립에 필요한 기술들을 습득하고

건강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

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.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