플로깅이라고 아시나요? 스웨덴어 plocka upp(이삭을 줍다)와 영어(jogging)의 합성어로

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, 체육과 환경활동이 합쳐진 개념의 신조어라고 합니다.

11월 29~30일 양일 간 #월드비전 동아리활동 중 봉사동아리의 마지막 활동으로 바로 이 플로깅여행을 다녀왔습니다.

그동안 유기견보호소 봉사를 해온 청소년들이 색다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,

또 그만큼 애써준 청소년들이었기에 레저와 문화활동도 즐기며 힐링의 시간도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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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지만.. 덕분에 함께 날씨욕(?)을 하며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.

역시 서로 친해지려면 공공의 적이 있어야